
이번 캠페인 명칭으로 쓴 ‘맏뜻’은 ‘처음 먹은 마음’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마음,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자 노력한 마음을 ‘맏뜻’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한글이 왜 가치 있고 의미 있는지, 한글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한글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세종의 초심과 한글의 역사를 되짚고 함께 한글을 지키자는 취지이다.
‘한눈에 보는 한글 이야기’는 ‘한글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함께 지키자’는 지식 콘텐츠 시리즈로, 훈민정음을 둘러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18편의 콘텐츠로 담았다.
또한 온라인의 한글 역사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역사물 보드 놀이도 선보인다.
부루마불 씨앗사와 콜라보를 통해 ‘부루마불 훈민정음 특별판’을 제작, ‘모든 참여자가 협력하여 훈민정음을 함께 지키자’는 세계관으로, ‘가장 한글을 잘 지킨 사람이 승리’, ‘외국어와 비속어 사용 금지’ 등 놀이 규칙 자체에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담았다.
네이버는 오는 10월 4일에는 큰별쌤 최태성 작가와 함께 한글 역사 이야기를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한다.
‘세종대왕 비밀 프로젝트, 훈민정음’을 주제로 한글맏뜻에 담긴 숨은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며 ‘부루마불 훈민정음 특별판’ 소개도 함께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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