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61가구 모집에 총 3,434명이 몰리며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115㎡B 타입이 55대 1(1순위 해당지역)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84㎡A 3.96대 1(1순위 해당지역) ▲99㎡A 3.18대 1(1순위 해당지역) 등의 성적을 거뒀다.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던 만큼 많은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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