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체크카드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414만2,4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213만7,544개와 비교하면 16.5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NH농협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롯데카드, 우체국,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순이었다.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NH농협카드 체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82만4,760 미디어지수 41만5,952 소통지수 47만7,033 커뮤니티지수 24만7,2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만4,98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09만301과 비교하면 6.0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체크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213만7,544개와 비교하면 16.5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31% 상승, 브랜드이슈 0.12% 하락, 브랜드소통 14.62% 상승, 브랜드확산 47.1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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