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독일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상담회 개최…"2,900만 달러 기록"

최효경 기자

2022-09-07 09:55:37

롯데홈쇼핑이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9/5~6)' 수출 상담회에서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깜짝 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이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9/5~6)' 수출 상담회에서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깜짝 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KOTRA(유정열 사장)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일과 6일 독일 베를린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상담실적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마켓 중 최대 규모의 쇼룸을 운영해 이틀간 약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참가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거실, 주방, 서재, 부엌, 드레스룸 등 8개의 공간으로 분류해 전시하고, 제품 별로 QR코드를 부착해 제품 및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부스 전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담은 브로슈어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유치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