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우선 ▲공사비 조정 ▲재무 지원 ▲중간정산제도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상호 협의를 통한 공사비 단가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내 분쟁조정 전담기구인 분쟁조정협의회도 설치, 파트너사와 공사비 정산에 대한 갈등 발생 시 중립적인 위치에서 원만한 중재와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원자재 급등 시기에 파트너사가 선제적으로 건설 자재 및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급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하도급 중간정산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정산 절차를 진행하여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추가적으로 직접대여금, 동반성장펀드 등 총 7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 파트너사의 재무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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