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부영그룹은 이 대회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국내 MTB 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회 종목은 크로스컨트리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릴레이(XCR), 다운힐(DH), 슈퍼다운힐(SD), e-MTB 챌린지(e-CH)까지 5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e-MTB 챌린지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전기자전거의 저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1Km에서 4.5km까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에 조성된 다이내믹한 코스를 질주하며 경기를 치르게 된다.
본 경기일정에 앞서 옛 삼천리배 대회의 추억을 간직한 동호인들의 열띤 요청으로 프리 오픈 이벤트(PRE OPEN EVENT)가 14일과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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