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남양주 도농 일대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지하철 여건이 경의중앙선 1개 노선 밖에 되지 않아 교통여건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광역 교통망 개선이 가시화 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는 등 남양주를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
또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을 지나는 황금노선 9호선을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할 예정이다. 노선은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다.
‘부영 애시앙’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농역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통여건 외에도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단지 내 이마트를 비롯하여 도농애시앙 스포츠센터, 현대아울렛,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이 밀접해 있고 남양주시청2청사,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지방법원도 가깝다.
또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하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현재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돼있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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