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팬미팅’ 드리핀(DRIPPIN) 2부, 동갑 멤버들 출격

이병학 기자

2022-07-28 17:28:05

'퇴근길 팬미팅’ 드리핀(DRIPPIN) 2부, 동갑 멤버들 출격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28일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동갑 케미’를 선보인다.

‘퇴근길 팬미팅’ 2부는 트리핀 ‘02즈’라 불리는 동갑 멤버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멤버 개개인의 깨알 TMI 방출부터 숨겨둔 그림 실력 공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회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윤은 이미지와 상반된 음식 취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동윤은 힐링 푸드로 족발과 보쌈을 꼽은 데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겉절이다”라며 남다른 김치 사랑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준호가 “4년 동안 겉절이를 따로 사 먹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폭로해 동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동윤은 다급히 해명하면서도 준호와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민서는 그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예상치 못한 실력을 뽐낸다. “나는 화가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출한 민서는 ‘음악방송 1위를 한 동윤’을 주제로 작품을 내놓았으나 이를 본 멤버들의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림 속 주인공인 동윤이 차마 말을 잇지 못하자 민서는 ‘애굣살’을 추가 수정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은근한 개그감을 발산했다.

평소 무설탕 탄산음료를 좋아해 ‘제로 괴물’이라 불리는 준호는 청량감 가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호는 활동 곡 ‘ZERO’의 하이라이트 안무와 함께 음료를 마시는 장면을 연출해 ‘비주얼 천재’다운 면모를 과시한 가운데, 동윤과 민서가 흥을 참지 못하고 잇따라 호응하는 ‘비글돌’ 모습이 포착됐다.

드리핀 ‘02즈’의 ‘퇴근길 팬미팅’ 2부는 이날 오후 6시에 찾아간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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