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 실시…"도심 거주 시니어 맞춤형 교육"

심준보 기자

2022-06-24 09:18:16

풀무원,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 실시…"도심 거주 시니어 맞춤형 교육"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24일 바른먹거리 신규 프로그램으로 도심 거주 시니어 맞춤형 교육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는 풀무원재단이 지난 5년간 충북 음성에서만 진행했던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여 도시에 거주하는 시니어에게 특화해 개발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우선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차 운영을 시작하며, 추후 협력 기관을 추가하여 혜택 대상 시니어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식사, 운동, 수면에 이르는 건강생활교육, 식생활 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 10~20명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8주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주 1회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회당 2시간 총 8회 진행된다.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는 시니어 맞춤형 이론과 활동 교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바로 이론과 관련된 간단한 활동에 참여해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1:1 영양상담 및 식생활 코칭이 이어져 개인별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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