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청담우리동물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들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해 현재 20여 명의 수의사들과 6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강남의 대형 동물병원으로, 반려동물 의료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등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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