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PB ‘곰곰쌀’ 탄생 비화 공개…"12번 곰곰히 쌀 선별, 판매 신장"

심준보 기자

2022-06-05 09:29:14

쿠팡‘곰곰쌀’탄생비화 뉴스룸서 공개
쿠팡‘곰곰쌀’탄생비화 뉴스룸서 공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쿠팡이 지역 농가와의 자체브랜드(PB)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쿠팡 뉴스룸을 통해 식품 PB 곰곰의 대표 상품 ‘곰곰쌀’의 탄생 배경을 담은 ‘쿠팡 곰곰 쌀! 누가 만드는 지 알고 계신가요?’를 공개했다.

‘곰곰쌀’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쌀을 직접 선별하고 도정해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

곰곰쌀의 생산 협력사인 광복영농조합법인은 1981년부터 약 40년간 청주에서 농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이다.

PB 상품 제조 협력에 대해 광복영농조합법인의 전병순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토박이 기업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쿠팡과 함께 온라인 판매에 도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쿠팡이 처음 선보인 PB 곰곰은 ‘곰곰이 생각하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전 대표는 “실제로 무려 12번이나 엄격히 쌀을 선별한다”면서 “그만큼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쿠팡과 함께 국내 지역 농산물을 지키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농업민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을 때 ‘곰곰쌀’의 경우 오직 쿠팡에서만 하루 1만 포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 농가에 힘이 됐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은 물론 다양한 중소 제조사들이 쿠팡과 함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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