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네는 지난해 12월 브랜드 캐릭터인 구울레옹을 공개하며 세계관 마케팅을 시작했다.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바사삭 유니버스에는 지난달 ‘굽네 오븐 바사삭’ 광고에서 처음 선보인 콜럼바삭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오븐 바사삭 대륙의 ‘콜럼바삭’, 고추바사삭 대륙의 ‘바삭트라’, 치즈 바사삭 대륙의 ‘치즈바라’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들은 모두 구울레옹의 참모라는 설정이며, 세계사 속 유명 인물들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굽네는 바사삭 유니버스 전반에 걸쳐 ‘노 프라이 모어 크리스피(NO FRY MORE CRISP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구운 치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바사삭 유니버스’를 공개했다”며 “앞으로 더 큰 세계관 확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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