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 업로드 된 동영상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프랜차이즈로 소개됐다고 3일 밝혔다.
“영국 고등학교 전교생에게 한국 치킨을 줬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은 업로드 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94만회를 달성했으며 하루가 지난 현재 3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영상은 BBQ가 영국남자와 협력했으며, BBQ 소속의 전문 세프 6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올리브오일, 소스 등 300kg이 넘는 원·부재료를 한국에서 공수하는 등 한국에서 먹는 BBQ 치킨의 맛 그대로를 영국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조리된 치킨은 달콤한 꿀과 알싸한 마늘로 단짠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허니버터갈릭스’와 BBQ 특제 왕갈비 소스를 버무린 ‘극한왕갈비치킨’ 두 종류이며 영국 현지 고등학생 300여명에게 제공됐다.
BBQ 관계자는 “K-치킨의 대명사인 BBQ치킨이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넘어 영국 현지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걸 증명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K-치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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