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대표의 사업은 자신의 아버지가 가족 몰래 산 2000평짜리 땅에 아로니아 씨를 심어놓은 것이 계기가 됐다. 곧바로 그는 이를 착즙주스로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백 대표는 “그 당시만 해도 진짜 과일로만 만든 착즙주스가 없더라”며 “그래서 고민없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바로 입점했다”라고 말했다.
입점한 지 얼마 안 돼서 퓨어프레스의 착즙주스는 입소문을 타고 하루에 수십 병, 수백 병 단위로 판매됐다. 퓨어프레스는 쿠팡 입점 후 매출이 600% 성장하며 월 최고 매출은 8000만원까지 기록했다.
백 대표는 “저희 브랜드는 정말 쿠팡이 다 키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의 성공을 위한 기능과 무료 노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관계자는 “쿠팡은 압도적인 고객 수 뿐 아니라, 입점 브랜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과 노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소규모 브랜드를 도와 상품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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