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로, 환경과 경제, 사회 부문과 연계한 총 17개 정책 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윤경 CEO 서약식’에서 풀무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이효율 대표를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 등 13명의 최고 경영진들이 ‘ESG 시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온라인으로 서명했다.
풀무원 경영진은 이번 서명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CEO 차원의 노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윤경 ESG 포럼 주최로 열린 윤경 CEO 서약식에는 사회 각계 단체 대표 및 기업체 대표 등 14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ESG 시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서명했다.
올해 윤경 ESG 포럼은 지난해 포럼 아젠다였던 ‘서울 ESG CEO선언’이 단순히 선언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같이 전 인류가 달성해야 할 글로벌 목표 실행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 경영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윤경 ESG 포럼은 2003년 윤리 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하여 산업계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믿는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현재까지 약 1,000명의 CEO가 참여하여 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다. 풀무원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으로 매년 총괄 CEO 및 각 계열사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 윤리경영 서약을 진행해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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