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의 크레젯 라이선스아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및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배석하고 조 펑 (Jo Feng)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및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아시아 4개국 사장단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내년도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 크레젯의 현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해당 국가에 허가 취득과 유지, 제품의 생산 및 수출을 담당하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국가에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