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역대 최대 성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 거둔 성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수출 실적은 대륙별로 고른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중화권이 47.6% 성장한 2,558만 달러, 미국 등 미주 지역이 47.3% 증가한 1,944만 달러로 5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또,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도 20~30% 성장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전략국가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소통이 활발한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글로벌 페이지를 추가 개설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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