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원이다.
이로써 월성맨션은 지하 6층~지상 32층 1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는 2023년 1월 건축심의 후 10월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2024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89가구다.
쌍용건설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 총 30개 단지 약 2만 7,0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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