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배달앱사는 배달수요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문제 해결 및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합쳤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참여에 대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쿠팡이츠는 애플리케이션 내 다회용기 사용 기능을 도입하고, 이용자 지원 및 홍보한다.
또한 다회용기 주문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 가맹점을 안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식당이 확대되고, 고객은 다회용기 이용 기회 및 메뉴 선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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