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저탄소 메뉴’ 운영 통해 ESG 경영 확대

심준보 기자

2022-04-22 09:18:13

CJ프레시웨이 급식 채널 운영 메뉴 ‘황태바지락칼국수’ 포스터
CJ프레시웨이 급식 채널 운영 메뉴 ‘황태바지락칼국수’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CJ프레시웨이가 22일 단체급식 채널에 다양한 저탄소 메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급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탄소 저감 효과를 추구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달 경쟁력 있는 메뉴를 제안하는 ‘월간요리’ 콘텐츠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총 8가지의 저탄소 메뉴를 소개할 계획이다.

사육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류를 지양하고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담은 포스터를 매달 전 고객사에 배포하고 급식 운영진과 이용객이 이를 실천하는 것을 돕는다. 잔반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의 내용이다. 식자재 유통 과정에서도 냉장 및 냉동 제품 운송 시 재사용 아이스팩을 활용하고, 단체급식장에서 배출된 쌀과 밀가루의 종이 포장재를 별도 수거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시킨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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