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디자인상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50개국 11,000여 개 작품이 출품했다.
파티온은 용기에 후가공 및 인쇄를 배제하고 재활용에 용이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학 잉크 대신 콩기름 인쇄 패키지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제품에 담았다.
또한, 더마 코스메틱 콘셉트를 담은 그래픽 패턴 개발과 위생 및 제품 사용성을 고려한 용기 등으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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