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올하반기부터 실적 본격 반등 예상"

김수아 기자

2022-04-19 10:31:21

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올하반기부터 실적 본격 반등 예상"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9일 파업과 일회성비용 영향으로 CJ대한통운(000120)의 1분기 영업이익이 605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본격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CJ대한통운의 올 1분기 매출을 2조768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비 2.8% 늘어난 수치다.

택배 부문은 전년동기비 13.9% 증가하지만 물동량이 전년 동기비 2%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글로벌 부문이 중국사업 부진과 CJ로킨 매각으로 전년동기비 6.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류 연구원은 이 회사 1분기 영업이익이 6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870억원에 비해 265억원이나 낮은 수치다.

류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4.1% 늘어난 943억원을 기록하면서 바닥 시그널을 보인후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을 예상했다.

이는 택배단가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데다 파업 영향이 제거되고 특히 이 회사가 이커머스에 집중하면서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류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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