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의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서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 채용 및 근무 지원 프로그램 ‘그린 메이트(Green Mate)’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근로시간 조정, 맞춤형 복리 후생 제도 등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6,000여 명의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 근로자 비중이 3.58%(지난해 6월 기준)로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장애인 근로자중 중증장애인 비율이 80.3%에 이른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의 조리보조 직무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내 푸드코트나 직원카페 바리스타 등으로 장애인 고용 직무를 확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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