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김수아 기자

2022-04-15 10:09:45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한 ‘써밋 갤러리’ 내부 전경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한 ‘써밋 갤러리’ 내부 전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15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총 3개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푸르지오 외관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상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는 전 세계 57개국 1만 10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인 ‘써밋 갤러리’(인테리어 부문),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건축 부문),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커뮤니케이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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