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미국 'XtalPi'와 AI 플랫폼 활용 항암 신약 개발

심준보 기자

2022-04-13 11:15:25

대웅제약, 美 XtalPi와 AI 플랫폼 활용한 항암 신약 개발 진행
대웅제약, 美 XtalPi와 AI 플랫폼 활용한 항암 신약 개발 진행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31일 미국 XtalPi(이하 ‘크리스탈파이’, 대표 마젠(Jian Ma))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신약 공동 연구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원리에 기반한 항암 타깃 신약 개발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크리스탈파이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하여 선정된 항암 타깃에 대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대웅제약은 전임상 및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산출된 결과물은 대웅제약이 소유한다.

크리스탈파이는 최근 1년간 오비메드, 구글, 텐센트, 5Y, HOPU, 소프트뱅크 등 대기업들이 참여한 시리즈 C, D투자에서 7억 달러가 넘는 유치를 완료했다. 화이자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신약개발에 사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분자 모델링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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