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롯데월드타워 오픈 5주년 기념 ‘어메이징 벨리곰’에 50만 인파"

심준보 기자

2022-04-03 08:51:20

롯데홈쇼핑이 롯데월드타워 오픈 5주년 기념으로 월드파크(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15m 초대형 ‘벨리곰’ 앞에서 시민들이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롯데월드타워 오픈 5주년 기념으로 월드파크(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15m 초대형 ‘벨리곰’ 앞에서 시민들이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롯데월드타워 오픈 5주년 기념으로 메인 광장에 설치한 유튜브 인기 캐릭터 ‘벨리곰’ 공공 전시가 오픈 이후 50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아파트 4층 높이의 15m 초대형 벨리곰을 설치하며 자체 캐릭터를 지난 1일 공개했다. 2m 크기의 벨리곰 6개도 함께 설치된 이번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는 오픈 후 첫 주말 동안 50만 명이 방문했다.

나들이를 즐기는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각 벨리곰 조형물 마다 인증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광장 옆 벨리곰 굿즈샵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는 이달 17일(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현장에 벨리곰이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몰래 카메라’, 인근 지하철역에서 전시 현장까지 벨리곰과 함께 이동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벨리곰’은 지난 2018년 롯데홈쇼핑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 본 롯데홈쇼핑의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15m 초대형 ‘벨리곰’을 관람하고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 본 롯데홈쇼핑의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15m 초대형 ‘벨리곰’을 관람하고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