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레쥬르는 최근 부직포로 만든 기존 물티슈 사용을 중단하고, 천연펄프로 만든 친환경 재질 물티슈를 도입한 것이다. 물티슈는 사용량이 많은 대표적 소모품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펄프 소재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샐러드 및 샌드위치 포장 시 사용하는 스티커는 분리 배출 용이성을 높였다. 기존 스티커는 포장 용기에 사용 시 접착제와 종이가 깨끗이 제거되지 않아 포장 용기 전체의 분리수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새롭게 적용하는 리무버블 유포지 · PE스티커는 접착제가 남지 않고 깨끗하게 스티커만 분리할 수 있다.
샌드위치를 담아 포장하는 지함은 수용성 코팅을 적용했다. 기존 라미네이트 코팅 지함은 투명 필름을 종이에 붙이는 형태라 일반 쓰레기로 폐기해야 했다. 새롭게 도입하는 종이 지함은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해 종이류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소재 소모품은 뚜레쥬르 전 매장에서 기존 재고 소진 즉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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