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남양주와 의정부 2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위기대응팀은 경찰 학대예방경찰관(APO), 시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 사전 발굴부터 점검, 사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 위기대응팀은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방임이 우려되는 사례를 발굴, 합동 현장점검 후 친모에게 알콜중독 치료 연계, 가정환경개선 봉사, 아동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의정부 위기대응팀은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 아동 치료 서비스 연계, 양육 코치, 생계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보호‧지원으로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
위기대응팀에 참여했던 남양주남부경찰서 정성녕 경위는 “경찰과 남양주시의 긴밀한 정보 공유로 피해 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보호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었다. 상호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큰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청은 시범운영에서 도출된 장점과 개선점을 보완·발전한 후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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