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헌서 사조대림 마케팅실장과 서경란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조대림과 서초구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사조대림은 분기별 1회씩, 연간 4회, 회당 2,000만원 상당의 사조대림 상온, 냉장/냉동 제품을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제공한다.
지난 3일 한돈살코기햄, 동그랑땡, 간장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위주의 1차 물량 전달을 완료했으며, 이 제품들은 서초구청과 서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조대림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상생관계 형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발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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