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구절초의 ‘5s 리보솜(ribosomal) RNA 유전자(5s rDNA)’의 염기서열의 특이성을 이용해 PCR 증폭산물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구절초만을 식별하는 신속 감별 방법이다. 이를 통해 1-2시간 내 유사한 국화과 식물에서 구절초를 신속하게 구별해 낼 수 있다.
구절초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천연물 원료다. GC녹십자웰빙은 자체 개발한 ‘구절초추출물(조인시스트)’을 활용하여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절초의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식약처로부터 개발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미국 FDA로부터도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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