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며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달하는 2만4천여 ha의 삼림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 또 171가구 254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임시 주거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티몬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일까지 2주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도 사업비나 수수료 공제 없이 동해시에 전액 기탁한다.
소중한 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사용내역은 추후 소셜기부에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현재 산불피해 복구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기부금 영수증은 4월 4일과 5일 이틀간 발급 가능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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