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미래에셋증권은 러시아 불확실성, 이머징 통화 약세, 반도체 공급난 지속,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제시했던 기아에 대한 긍정적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연주·김진석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미래에셋증권 데일리'에서 "전반적으로 자동차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러시아 판매가 감소한 부분을 다른 지역에서 판매할수 있고 이머징 통화 약세 영향도 원화 동반 약세로 상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재고 활용으로 목표 수준 판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에 출시될 EV9은 제어기까지 OTA(Over the Air) 업데이트가 가능한 차량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25년 출시될 PBV(목적 기반 차량)은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전용 플랫폼을 적용, 경쟁사들이 부족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연주·김진석 연구원은 기아를 자동차 업종내 Top Pick으로 유지하고 최근 주가 조정은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로 인한 트레이딩 기회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하고 목표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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