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컬처 사업 본격화…미술품 NFT시장에도 진출 추진

심준보 기자

2022-03-03 10:27:49

롯데홈쇼핑, 컬처 사업 본격화…미술품 NFT시장에도 진출 추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3일 미술품 판매, 아트테이너 연계 모바일 생방송 등 컬처 사업을 본격화하고, 미술품 NFT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본격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미술시장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아트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전문관 ‘방구석 컬처관’을 지난달 25일(금) 모바일 앱에 오픈했다.

원화, 명화, 아트상품 등 섹션별로 총 1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유명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문화공연 및 전시 티켓 등 상품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아트테이너와 연계한 단독 기획, 한정 상품들도 선보인다.

이달 8일(화) 오후 8시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L.live)’의 대표 프로그램 ‘셀럽라운지’에서는 팔로어 20만 명을 보유한 아트테이너 ‘필독’의 작품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컬처 전문관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작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하거나, 작품의 소유권과 결합한 미술품 NFT 등 다양한 연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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