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이날 조직을 8본부 2부문 37실 1원 115팀으로 재편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의 M&A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우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사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기로 하고 안전품질본부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배치, 중장기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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