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 적극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2-23 10:38:58

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 적극 지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2년을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어항 분야 정책사업을 적극 수행 및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규정 강화로 산업현장 전반으로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항시설의 안전을 담당하는 대표 공공기관인 공단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국가어항(115개항)및 지방어항(289개항 中 76개항)기본시설 안전점검에 18.8억원을 투입, 정기‧정밀‧긴급 점검을 통해 어항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총 점검대상 기본시설은 1,337개소이며, 국가어항 991개소와 지방어항 34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중점관리시설(국가어항: 376곳, 지방어항: 147곳)과 일반관리시설(국가어항: 615곳, 지방어항: 199곳)을 구분하여 정기‧정밀‧긴급 점검이 추진된다.

정기점검(중점관리시설: 연2회, 일반관리시설: 연1회)은 시설물의 손상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육안검사와 간이 측정 점검을 실시한다.
정밀점검(국가어항 중점관리시설: 4년마다 1회 이상, 국가어항 일반관리시설: 6년마다 1회 이상)은 매년 28개항을 선정 후 주기에 맞춰 비파괴 측정기구 및 수중 조사를 통한 시설물 내구성과 손상 여부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시설물의 안전 등급을 선정한다.

긴급점검은 자연재해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해 어항 시설의 피해가 현저히 발생한 경우,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조치 후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특히, 공단은 시설물의 정밀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A~E등급을 부여하여 유지보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하며, 어항시설 최소 유지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 등급 C등급 이상 상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공단은 국가어항 기본시설의 상시 유지보수에 118.5억원을 투입,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보호에 나선다. 특히, 공단은 기본시설(외곽시설, 계류시설, 기타시설)과 안전시설(안전시설, 부대시설, 기타시설)로 구분하여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손상된 방파제, 소형선 부두, 선착장 등 기본시설 유지보수와 안전난간, 차막이, 구난시설 등 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손괴보수와 더불어 안전유도등, 위험표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도서지역 국가어항 3개항에 대해 ‘스마트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어항관리체계(광학장비‧계측센서를 활용한 모니터링)시범사업추진도 강화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적기에 발굴 및 개선사항을 조치하며, 위험 취약시설 긴급보수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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