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동우회는 "택배노조라는 폭도의 무리들이 우리의 본사를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후배들 수십여 명이 상처를 입었다는 소식에 크나큰 비통함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정부는 평범한 시민들을 기습적으로 습격하여 상해를 입히고 불법으로 기업을 점거한 폭도들을 즉각 체포해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동우회는 이어 택배노조에게 "자신들만의 주장을 관철한다며 폭력을 가한 이들은 모두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자 가족의 일원인데 이에 대해 자신의 가족과 아이 앞에서 떳떳할 수 있고 정당화 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또 CJ대한통운 후배들에게는 "끝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폭력과 부조리에 결단코 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