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입점 판매자들은 연말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결제수수료 포함)만 내면 된다.
또 광고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비(‘포커스클릭’)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최대 50만 포인트까지)해 주는 리워드 광고 포인트 혜택 등을 받는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온라인 판매로 눈을 돌리는 신규 셀러들이 늘어나자, 지난해 11번가는 수수료 지원 등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였다.
11번가에 따르면 이커머스 판매를 막 시작하거나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신규 셀러들의 초기 진입 부담을 줄인 결과, 2021년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셀러 수는 2020년 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신규 셀러들의 연간 거래액 또한 2020년 규모 대비 24% 성장했으며 월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한 성공 셀러 사례도 등장했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경쟁력 있는 신규 셀러들의 영입을 유도하고 함께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입점 혜택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올 한 해 신규 셀러들의 화제성 있는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자주 소개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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