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미래에셋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는 94만원으로 전날 종가인 61만원 대비 상승여력이 52.4%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종전 목표주가보다 4% 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진호 연구원과 김철중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리포트에서 "화학 제품 스프레드 축소 폭이 예상보다 큼에 따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현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를 73% 할인한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하지만 지난 9일을 시작으로 2차전지 및 MSCI 지수에 LG에너지솔루션을 편입하기 위한 비중 조절이 예정되어 있어 LG화학에 불리한 수급 이슈는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만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3대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글로벌 신약 등 중장기 성장 3대 신성장 동력에서 오는 2030년 매출액이 3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지켜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가 제시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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