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군부대에 설 위문품 23년째 전달…6곳에 과자 2,600세트 기탁

김수아 기자

2022-01-26 13:18:21

설 명절을 맞이해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부영그룹
설 명절을 맞이해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부영그룹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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