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순파’ 힘입어 ‘진라면 순한맛’ 매출 25.9% 상승"

안여진 기자

2022-01-26 10:46:27

사진 제공 = 오뚜기
사진 제공 =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오뚜기는 ‘진순(진라면 순한맛)’의 인기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뚜기 진라면을 둘러싼 대립 구도가 등장,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하는 ‘진순파’와 진라면 매운맛을 좋아하는 ‘진매파’가 서로를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 ‘맛알못(맛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부르며 활발한 논쟁을 벌였다.

오뚜기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라면 맛을 알아보기 위해 오뚜기 라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는 ‘진매파(2만1,070명)’가 ‘진순파(1만5,993명)’를 앞서며 마감됐다.

투표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25일 ‘진라면 순한맛’ 키워드는 전일 대비 약 51배 많은 노출 수를 기록, 한국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진라면 매출이 직전 동기(9~10월) 대비 약 17.8% 증가했는데 성장을 이끈 주역은 25.9%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한 ‘진라면 순한맛’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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