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정비사업·민간공사 등 잇따라 수주…"새해 실적 청신호"

김수아 기자

2022-01-20 11:08:51

반도건설이 이달 수주한 대전 구암동611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반도건설이 이달 수주한 대전 구암동611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해 ‘ESG 경영’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 반도건설이 새해 초부터 도시정비, 민간공사 등에서 잇따라 수주하며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20일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18일,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지난해 공공택지 부재속에서도 약 5,000가구의 공급실적을 거둔 반도건설은 올해도 이번 2개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은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디벨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반도건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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