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 올해 연매출 3200억원 돌파 기대

심준보 기자

2022-01-20 10:56:11

증설된 공장 및 '이탄징'./ 사진 제공 = 한미약품
증설된 공장 및 '이탄징'./ 사진 제공 = 한미약품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자회사)이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을 토대로 올해 연매출 32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800여억원 매출을 달성한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은 연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이탄징’과 600억원대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리똥’(변비약) 등 19개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이 주력 제품들과 함께 최근 출시한 신제품인 기화제 형태 기침가래약 ‘이안핑’이 북경한미 전체 매출 3200억원 도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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