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서울 강남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김태준 아워홈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전영산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전문 분야에 관련한 데이터∙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식음서비스와 헬스케어,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연구개발은 물론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음서비스와 보험, 헬스케어가 만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양 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혁신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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