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엠비디'와 ‘오가노이드 솔루션 기반 항암제 감수성 진단검사’ MOU

심준보 기자

2022-01-05 12:01:51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사진 제공 =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사진 제공 = GC녹십자의료재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는 5일 엠비디(대표이사 구보성)와 ‘오가노이드 솔루션 기반 항암제 감수성 진단검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 배양 기술을 통해 생리학적으로 실제 장기와 매우 유사하게 구현한 장기 유사체를 말한다. 환자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가노이드를 통해 질병 모델링 및 약물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과 엠비디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제 감수성 진단검사 서비스의 국내외 런칭 및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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