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부회장은 “과거 아워홈이 가진 혁신 DNA와 좋은 전통, 철학을 잊고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자들은 한발 앞서가고 있다”며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한 쇄신을 통해 일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구 부회장은 과거 아워홈이 동종업계 최초로 실시했던 개별 식기와 직화(直火) 조리법 도입, 센트럴키친형 생산시설과 최첨단 물류센터 구축 등을 예시로 들면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단체급식·식자재 업계를 선도했던 ‘강한 1등 아워홈’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를 위해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구축, △현장과 고객 중심 혁신 가속화,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해외사업 확대 등 네 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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