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난번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접수결과 최고 12.89 대 1(84㎡ C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학하 리슈빌 포레 청약접수 결과 506가구 모집(청년 셰어·세대구분 제외)에 4,474건이 접수되며 평균 8.8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내년 9월 입주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고 세부담이 적은 단지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되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갱신시 5%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거주기간 내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는데다 신축 단지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기회가 살아있다는 점 등이 청약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최장 10년간 세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었다”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숲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도안신도시의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금일부터 이어지는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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