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인천 굴업도 해상 풍력 발전사업 협약 맞손…'공동 투자·개발'

심준보 기자

2021-12-13 16:19:27

(왼쪽부터)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김창환 전무, 씨앤아이레저산업 이상룡 대표이사, SK디앤디 김해중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디앤디
(왼쪽부터)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김창환 전무, 씨앤아이레저산업 이상룡 대표이사, SK디앤디 김해중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디앤디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디앤디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씨앤아이레저산업·대우건설과 인천 굴업도 해상 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향후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하고, 본 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및 인허가 등 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 굴업도 인근 해역에 240MW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건으로, 2020년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후에 후속 인허가를 수행 중에 있으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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