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BIM Award 2021 대상·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최고혁신상 수상

심준보 기자

2021-12-01 17:09:09

현대건설, BIM Award 2021 대상·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최고혁신상 수상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건설이 ‘BIM Award 2021’ 일반부문과 건설기술 공모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의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작년을 시작으로 첨단기술로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건설업체와 중소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 및 확대 적용하고자 마련된 경연대회로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했다. 경연은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 IoT·AI·센싱, BIM SW Live 부문으로 나뉘었다.

‘BIM Award’는 2009년부터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으로 (사)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현대건설은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으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의 ‘스마트건설, 현대건설의 BESPOKE 전략’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건설업 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BIM과 스마트건설기술을 업무환경에 맞춤화하여 적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BIM을 적극 활용한 가상디자인 및 시공(Virtual Design and Construction) ▲MEP(기계·전기·배관)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IoT 기반 현장 안전관리 ▲건설자동화를 통한 관리 최적화 등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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