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완판…평균경쟁률 30.54대 1

유경석 기자

2021-10-25 15:55:19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완판(완전판매)됐다. 평균경쟁률 30.54대 1을 기록한 가운데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과,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이 선보인 루미니(LUMINI)는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 컨셉의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조만간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는 24년 2월 예정이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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