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민 의원은 지난 해 우리 전남의 빈집비율은 전국 평균대비 2배 수준이라면서 그 중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 된 빈집만 61%에 달하지만 시·군별 지원금은 70 ~ 350만원으로 적다보니 빈집 소유자에 의한 철거는 거의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수조 원의 예산을 도시재생사업에 투입하고 있지만 지난 해 LH에서 진행 한 도시재생 활성화 진단결과에 따르면 우리 도의 읍·면·동 중 85%가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제는 보다 근본적인 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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